포항시 북구 우현동에는 전통문화의 산실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1964년도 12월에 개원한 포항문화원은 연건평 1,924㎡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에 사무실과 강의실, 첨단 음향·영상장비를 갖춘 강당, 연습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반적인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문화원은 시민들에게는 정신적인 산실이고 지주이며, 포항의 역사 및 문화적 근원과 뿌리는 포항문화원에서 생성되고 실행되고 있다. 포항문화원의 60여년의 역사는 곧 포항의 역사이며, 포항문화원을 빼고는 포항문화를 말할 수 없다. 포항문화원의 역할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은 물론, 끊임없는 역사적 인물의 발굴과 포항의 정신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 사회문화 교육기관으로서의 문화시민 양성을 위한 도장이 되고 있다.
명문대 출신 이장으로 널리 알려진 최광열 포항시의원은 무상급식운동 등 사회적 약자편에서 활약하는 시민 운동가로도 유명하다.더불어민주당 공천으로 9대 포항시의회에 당당히 입성해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광열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9대 포항시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원을 하게된 동기는 몇가지 계기가 있었다. 하나는 시민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을때다. 포항지역에서 무상급식 운동을 책임지고 진행하고 있을때다. 친환경무상급식범위가 확대되고, 친환경급식지원조례를 청원하는 운동을 했다. 이 운동을 통해 친환경급식지원 조례는 통과됐다. 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동지역 학생들은 무상급식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기억으로는 2012년이다. 어렵게 편성돼 제출된 예산을 시의회에서 삭감하는 사건이 있었다. 수차례 집회를 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 당시 면읍지역은 중학생까지 무상급식이 시작됐지만, 동지역 특히 청림, 제철, 상대, 해도, 송도 등은 전혀되지 않고 있었다. 이 사정을 안 포항시가 동지역 1-2학년 급식예산을 편성했는데, 시의회가 삭감한 것이다. 시민운동의 한계를 절감하고 누군가는 시의회로 진출해야 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8기 군정 목표를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로 정하고, 지난 1년간 군민 소득 1조 원시대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왔다. 또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 봉화를 되살려 달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풍요로운 고장 봉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 군수는 봉화의 곳곳을 누비며 군민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지역현안 해결이라면 국회, 중앙부처, 도청 등 관련 기관을 찾아 협조를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민선 8기 출범 1년간 본예산 기준 최초로 군 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이밖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등 20여 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9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박 군수가 이끄는 민선 8기 봉화군정은 군의 근간인 농업정책에 최우선에 가치를 두고 농업의 경쟁력강화와 지속 가능 농업 생태계 구축에 힘썼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업 군에 걸 맞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해 청년농민들께 보다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존 농업인들에게 임대해 줌으로서 일손이 적게 들고, 농가 소득이 높은, 디지털 농업기술을 널리 확산시키고 있다. 또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6차산업 창업지원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목발굴,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응하는 정예농업인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달 28일 민선 5기 1주년을 결산하는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일궈냈거나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소상하게 밝혔다. 그 핵심은 민선 4기에는 따뜻한 경북교육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으로, 민선 5기에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을 도민과 경북가족에게 약속했다.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위기의 순간을 겪었지만 오히려 경북교육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같은 마음과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많은 결실을 맺으며 희망을 만들어 간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럼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임종식 교육감 민선5기 1년의 성과와 앞으로 교육행정 운영방향에 대해서 한번 살펴본다.
김광호 의장은 제9대 의회출범 1주년을 맞아 탁월한 리더쉽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들을 위한 열린 의정을 펼쳐왔다고 지역정가에서 평가다. ▲김광호 의장의 남은 임기1년계획 김 의장은 6대, 8대, 9대에 걸쳐 사곡‧춘산‧가음‧금성면 지역구를 바탕, 의회에 입성해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어려운 농촌 현실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3대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해결사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다. 특유의 유머스럽고 소탈한 성품으로 무한불성(無汗不成 땀을 흘리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을 생활신조로 부지런히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해왔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1년 성과보고를 통해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기 위해 민생경제 안정, 역동적 혁신성장, 안전한 사회, 든든한 복지, 공정한 교육을 핵심에 두고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한해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1년 동안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총 141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67건을 비롯한 동의안 49건, 결의안 20건, 예산․결산안 12건 등 총 297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배한철 의장은 1년간의 주요 성과로 △도민의 삶에 꼭 필요한 조례 제정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충실한 대의기관 역할 △지역현안을 중재하고 도정을 견인하는 선제적 의정활동 △도민 소통, 타 시․도 의회와 협력과 자치역량 강화를 들었다. 그럼 지방시대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배현철 의장 민선9기 지난 1년의 성과와 의정운영방향에 대해서 한번 살펴본다. ▷도민의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조례 제정 지난 1년간 처리된 167건의 조례 중 70%인 116건을 의원들이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초선의원(35명)이 전체의 57%로 경험이 부족해 의정활동에 빈틈이 있지 않을까 했던 우려를 불식시켰다. 농업인과 어업인의 전기재해 예방과 피해를 지원하고 지역 축제 예산의 중복지원을 차단하면서도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의료기관 진료비와 대출 이자, 교육비를 지원토록 하는 한편 전기차 산업 활성화의 근거를 마련해 현재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학교의 기숙사 설치 확대, 학교와 보육시설에 화재대피 방연물품 비치토록 했으며 전국 최초로 학교 담장 밖 통학로까지 관리토록 해 안전한 교육여건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복합시설을 주민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과 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차상위계층 학생선수 장학금과 생계 곤란 은퇴 원로 체육인의 의료비 보조, 영유아 발달 지연 진단과 치료, 여성장애인의 의료, 출산 및 양육,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수단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조례가 사업으로 이어진다면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산림 인접지역 시설물로부터 30m의 안전공지를 조성,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한 물막이판과 차수판 설치를 지원토록 조례를 제정한 만큼 관련 사업이 추진되면 산불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막는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 전달 경북도, 경북교육청,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89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처리 151건, 건의·촉구 349건, 제도개선 16건, 수범사례 4건 등 520건을 지적해 도정과 교육행정에 누수를 막았다. 전년도에 비해 10% 증가한 지적사항은 집행기관과 의회가 같은 정당이라 견제가 어려울 것이라던 걱정을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전문성 있는 정책지원관 운영시스템 확립, 자치법규 입안과 적기 법제 지원 체제 마련해 의정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와 화재공제가입률 제고, 아파트형 공장 지역 기업 입주 확대, 향토뿌리기업 기술과 마케팅 지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를 요구해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다문화가정 폭력 대처 방안, 경로당 행복선생님 확충, 치매·우울증 정신건강검진 필수 검진항목 포함, 응급실 주취자 격리 대책 마련 촉구해 도민 누구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세계유산의 철저한 관리와 축제·행사에 외국인 참여 확대, 서부지역 콘텐츠 개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강화를 주문해 문화와 환경이 조화로운 경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콩 종자 보급량 확대, 샤인머스켓 가격 하락 원인 분석, 현장의 수요가 많은 농기계 임대 확충,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 강화를 지적해 농어촌에 희망을 심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약칭) 제정 추진, 소하천 퇴적물 정비, 광산 사고 및 지진 대응 체계 구축, 소방차량 진입장애구간 해소를 통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교육위원회는 기초 학력 평가 및 증진, 신설학교 개교 시기 단축, 농어촌지역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예산지원 확대, 학교급식관리 실시간 모니터링을 재촉해 어디서나 공정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생활밀착형 이슈에 대한 새로운 좌표 제시 도정질문(18회)과 5분 자유발언(32회)을 통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과 이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집행부의 적극적 행정을 이끌어 냈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울진 유치를 지속적으로 주문해 지난 3월 결실을 맺었으며 2차 전지와 반도체 특화단지 도내 유치와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촉구해 미래 경북을 책임질 핵심전략산업 성장의 사다리를 놓았다. 특히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쌍용양회 문경공장 국가 등록문화재 등재 △백두대간 도계지역 지원 △금오산도립공원 발전정책 수립 △APEC 정상회 △세계문화유산센터 △세계역사도시진흥원 도내 유치를 주문해 문화와 관광이 지역 사회와 경제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했다. 또 △도내 소아청소년의료시스템 구축 △전기차 충전소 장애인 이용편의 증진 △울릉 일주도로와 의료환경 개선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호지역 해제 △국도 7호선(경주)과 59호선(문경), 국지도 88호선(봉화)의 확포장을 제안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경북의 기반을 마련했다. 울진산불과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조기 복구와 재해 예방대책 수립, 자연재해에 대비한 도민 단체 풍수해보험 가입, 시군 재정여건을 감안한 농작물재해보험 차등지원을 건의해 도민의 생활기반을 다졌다. ▷의회 전체, 시․도의회가 힘을 모아 권한의 한계 극복 경북도와 맞지 않는 정부 정책은 의회 전체가 나섰다. 쌀 값 하락에 따른 생산농가와 산지유통업체 보호를 정부에 건의했으며, 포항 이외의 모든 지역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불합리성을 없애기 위해 학교폭력예방법(약칭)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여건이 비슷한 전남도의회와는 의료환경 개선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립 안동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 POSTECH 연구중심 의대 인가,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북부권 건립과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을 힘을 모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국립의과대학 설립, 정치망 참다랑어 어획량 쿼터 상향과 위판 허용, 자치경찰 기능 강화, 고독사 예방 사업처럼 한 두 군데 지방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전국적 이슈로 만들어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도민과 머리 맞대고 소통하며 도민 입장에서 판단 지역에 맞는 정책 실현에 필수적인 도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직전 1년간 16회 대비 2배가 넘는 33회 실시했다. 농어업, 관광, 의료, 돌봄, 난임, 기후, 대학교육 등 여러 주제에 대한 공청회, 세미나,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지역, 연령, 직업을 망라한 도민과 의견을 나눴다.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의정활동을 TV로 생중계하고 언제 어디서나 도정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접근성을 강화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통채널을 다양화했으며 분기별로 의회소식지를 발간하는 한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본 의회소식지도 발간했다. 2023년도 예산안 심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복지정책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우선순위를 뒀다. 특히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사업으로 판단해 삭감한 예산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 경북도 28건, 27억 7천820만원(전년도 22건, 20억8244만원), 교육비특별회계 56건 333억 9577만원(전년도 1건, 50억원)에 달했다. ▷더욱 갈고 닦아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 만들 것 지방화 시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고 사무처 직원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군 의회와 협업과 소통을 위한 ‘의회 입법관련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 또 정책연구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를 만들어 주요 현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힘썼다. 배한철 의장은 “과거와 달리 중앙정부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지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모든 분야에서 도민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설계도를 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고 “서민경제 안정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정활동의 초점을 민생에 맞추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항상 도민의 곁에 더 낮은 자세로 더 나은 경북을 위해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거듭 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민선8기 홍준표號는 잠자는 대구를 깨우고, 30년 쇠락의 마침표를 찍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신공항 특별법, 특·광역시 최대 영토 등 미래50년 대구 번영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특히 경제성장률, 고용률 등 주요 경제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대구 경제부흥의 신호탄을 발사했다. 또 오직 250만 시민 행복만을 바라보고 전방위에 걸친 시정·민생 혁신에 초점을 맞췄으며, 대구發 혁신이 전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 혁신의 대표 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공항후적지 개발, 투자유치, 국제교류 활성화 등 글로벌 열린 대구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민선 8기 지난 1년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경기 침체, 지방소멸의 절박한 상황속에서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경북 도민체전 성공개최등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했다. 변화하고, 다가가며, 실천하는 군정으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간 민선8기 울진군. 손병복 군수와 울진군의 동행으로 만들어 낸 변화된 울진의 모습을 살펴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8기 군정을 이끌며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 도전정신, 그리고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뚜벅뚜벅 전진해가고 있다. 끊임없는 열정과 우직함을 바탕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온 결과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보이며 구체적 성과를 맺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유치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예천군의 도시브랜드를 아시아 전역에 알리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속 성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9대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시민들의 민의와 막중한 소명감을 가슴에 품고 지난해 7월 개원했다. 지난 1년간 구미시의회는 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의 모습으로 시민들의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올바른 정책추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특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 제9대 구미시의회는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원들의 다양한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개원이래 최초 의원연구단체 구성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구미시에 입히기 위해 1년간 힘차게 달려왔다. ■ 힘찬 발걸음을 위한 제9대 전반기 의회 원구성을 시작하다.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후 25명의 의원(지역구 22명, 비례대표 3명)이 제9대 구미시의회의 의원으로 선출됐으며 개원 후 첫 임시회인 제25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원들 간의 선거를 통해 의장단에는 안주찬 의장과 장세구 부의장이,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으로는 김영태 의회운영위원장,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 김영길 윤리특별위원장이 각각 선출돼 원구성을 끝마쳤다. 또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들을 필두로 경험과 연륜있는 다선·재선의원들과 패기있는 젊은 의원들과 서로 시너지효과를 내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있고 화합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 제9대 구미시의회는 2022년과 2023년 총 2번 지방의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해 그간 의원들이 직무교육 및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고 잘못한 사항은 강력히 시정 요구하며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제9대 구미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평균 건수는 460건으로 이는 제8대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균 지적건수 290건보다 170건 정도 증가한 것으로 시민들의 관점에서 다양하고 세심한 시각으로, 때로는 정책전문가의 시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있게 임한 것을 엿 볼 수 있었다. ■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시민들 기대에 부응 제9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7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진행하면서 총 27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조례안 131건 중 의원발의조례는 총 59건으로 회기당 평균 6건을 발의했다. 이는 8대 의회가 4년 동안 68건을 발의했던 것과 비교해볼 때 역대 가장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지표로 볼 수 있다. 9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는 단순히 양이 많은 것이 아니라 유아와 청년층과 노년층, 농민 및 기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목적을 가진 조례들로 구미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의원들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도 활발 구미시의회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위탁 사업, 교통·안전 문제 등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주제로 2건의 시정질문과 27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실효성 있는 개선책과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정책의회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집행기관의 대응에 따라 구미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수단으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각 제공과 정책환기 그리고 경각심 유발 등 의회가 하는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 의원연구단체 구성으로 정책연구에 앞장 구미시의회는 개원이래 처음으로 2023년 4월에 의원 연구단체로 축산 환경개선 연구회와 자치법규 연구회, 탄소중립 연구회, 청년정책을 연구하는 청인심 4개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의원연구단체별로 연구용역과 전문가 강연, 시민참여 세미나,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오는 10월까지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도출된 연구 성과물을 토대로 정책과 조례에 반영해서 후속조치도 철저히 해 정책연구에 앞장설 계획이다. ■ 구미시를 위해 언제나 앞장서는 구미시의회 제9대 구미시의회는 그간 특별한 활동을 이어왔다.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철회와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 경제현안과 국책사업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특히 반도체 특화 단지 지정을 위해 그간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체적인 방안요구는 물론 적극적인 협조를 해왔으며, 제262회 임시회에서는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의원 발의하고 심의·의결했다. 또한 제266회 임시회에서 신공항이전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3차례 특위를 개최했으며 신공항 개항에 맞춰 경북최고의 산업생태계 구축과 항공물류 거점 기반구축 및 통합 신공항간 교통인프라 확충등 공항경제권 중심 도시 구축을 위해 의회차원의 종합적이고 다양한 측면에서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가장 최전선에 앞장서서 적극 노력할 것이다. ■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구미시의회 1991년 구미시의회가 개원 한 후 현재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제9대 구미시의회에도 작은 변화를 시작했다. 제9대 구미시의회는 개원 직후부터 스마트한 의회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을 시작했다. 그간 회의를 개최할 때마다 각 심사보고서, 결과보고서 등의 유인물을 제작해야 했으며 신속하게 정보를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자투표 시스템 구축 후 유인물 없이 회의내용을 즉각적으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회의 준비와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전자투표 시스템의 정확하고 공정한 프로세스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테스트 중에 있으며 회의절차의 안전성을 확보한 후 구미시의회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을 예정이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서 “구미시의회는 그동안 현장과 의회에서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공부하는 의회, 정책의회, 선진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미시의회는 언제나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한 김천시 김충섭호가 시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그리고 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제, 일자리, 복지, 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 7기에 다져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김천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고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 동안의 노력을 발판 삼아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중단없는 김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제 불황의 터널 속에서 빛난 경제활성화 대책 김천시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최적의 입주환경을 조성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쿠팡, 아주스틸(주), 덕우전자(주), ㈜에스에스라이트, 네오테크 등 37개 기업으로부터 3529개의 일자리와 7721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면서 100% 완판 분양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20개 기업이 공장건립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가 유기적인 농업정책들을 통해 실용성이 살아있고 아름다운 문화가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다. 포항의 농촌은 큰 과도기를 맞고 있다. 농촌 인구는 고령화로 농업생산가능인구가 줄고 있고, 농촌공간은 공동화가 상당부분 진행됐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 등으로 대변되는 농업 신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농업현장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농업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기술산업 도입 교육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농산물 생산 유도를 통한 식량안보의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농업 생산공간으로서의 농촌과 도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농촌조성을 통해 미래의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분야로는 △농촌개발 및 활성화,△스마트농업 육성 및 실현△플랫폼 구축 등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7일 민선 8기 1주년을 결산하는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일궈냈거나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소상하게 밝혔다. 그 핵심은 '경북이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년간 11조4천억원에 이르는 투자유치와 9천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예로 들며 "먹고살 수 있는 생태계형 ‘지방시대’를 준비해 왔고 윤석열 정부 들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럼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이철우 도지사 민선8기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 도정운영방향에 대해서 한번 살펴본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안동시 민선 8기 권기창호의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가 주목받고 있다.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시정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워가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되며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1년부터 30여 년간 추진한 국가산단 유치의 실마리를 풀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 변경을 위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통과로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보장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구시와 안동댐·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영주시와 상수도 상호 공급 협약을 맺는 등 물산업 육성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선정 등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속속 확보하고 있다. 민선 8기 1년 만에 찾아온 겹경사에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사)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는 경상매일신문과 함께 벌이고 있는 ‘감사운동’으로 5천만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매월 5일을 '감사의 날'로 지정해 '감사엽서쓰기'를 그동안 진행해 왔고 지난 6월 20일까지 ‘오! 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을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마지막 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에는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공동 회장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 시장이 창안한 감사운동은 ‘감사도시 포항, 대한민국 1위 인성도시’로 선정되며 귀감이 되어 전국 220곳의 기관 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됐다. 그 당시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감사운동 전‧후로 포항시민의 행복지수가 약 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 시장은 “지구상에서 당연한 것은 없고 모든 것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감사의 반대말은 당연”이라며, “감사(感謝)는 느낄 감, 사례할 사로 고맙게 여기고 보답한다는 뜻이다. 예쁜 꽃, 선물도 좋지만 진심어린 감사엽서를 받은 사람은 서로 마음이 통하게 된다”며 감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우편엽서 사연을 보면 대부분이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연인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고,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감사우편엽서로 전하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부 최우수작에는 경북도교육감상, 우수작에 교육장상, 일반부 우수작에는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이다. △학생부 최우수 교육감상 2명 동지여고 1학년 최예담 제철초 3학년 전도원 △학생부 우수 교육장상 2명 동지여고 3학년 박은빈 제철중 2학년 임수빈 △일반인 우수 10명 권수경, 노현정, 박지원, 이진영, 이진우 최은영, 박혜경, 황지영, 김주경, 이경희 (감사우편엽서 내용은 본지 홈페이지 참조)
민선 8기 최재훈 달성군수의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 취임 1년을 맞이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달성군은 꽤나 굵직한 사업들을 많이 이뤄냈다.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 어린이집 영어교사 파견. 달성군은 지난 1월부터 영유아들에게 외국어와 외국의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181개소 어린이집 만2세 이상 영유아 481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영어교사 파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어회화 및 영어놀이, 어린이집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성 체험활동 등이 다채롭게 이뤄지고 있는 이번 사업은 3개 권역별로 각기 다른 영어전문기관에서 위탁해 수행하고 있다. 영어강사가 직접 원에 방문해 영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
청도군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청도를 새롭게 ! 군민을 힘나게 !'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출범해 지난 1년 동안 변화와 혁신의 군정을 힘차게 펼쳐온 김하수 청도군수는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김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군민과 함께 발로 뛰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소통행정 추진과 열정적인 리더십으로 뚝심있는 군정을 펼친 결과,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396억원), 전국 최초 대구한의대학교와 ‘청도 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 운영 MOU 체결, 청도 행복헌장 제정 등 청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마련으로 청도를 더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군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적립(100억원), 청도 인재육성장학금 적립(142억원) 및 노인복지기금 적립(39억5천만원)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과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시작한 민선8기는 6, 7기 때 지속적인 정책을 통해 청년이 모여드는 고부가가치를 가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6기와, 민선7기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는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군민 참여 확대로 지역에서 스스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를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신성장 산업의 확실한 기반을 조성, 군민이 하나가되는 의성을 만드는데 노력했다. 이를 위해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도 향후 10개년 계획을 반영해 준비하고 있다. ■ 차세대산업의 혁신성장 거점 구축 ▲ 2030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대비 항공산업 집적화 기반 조성. 지난 4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공항 건설 추진 동력이 마련된 만큼 2030년 공항 개항에 대비한 △항공물류MRO △공항배후주거단지 기반조성을 마련했다. 이어서 △푸드밸리 △관광문화단지 조성, 폴리텍 제2항공캠퍼스유치 등 항공산업 집적화 기반과 1,500억원의 이전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추진하고 있다. ▲ 신성장 전략산업 육성 지난 2018년부터 준비한 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도 올 3월 개소하면서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추진과 25년도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준공도 순항이다. 또한, 펫산업 선점을 위해 펫푸드, 펫테크 기업 유치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도 올 하반기 준공해 의성특화형 UAM 서비스 등과 연계, 미래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한다. ■ 지역주도의 특성화 정책 강화 ▲ 주민자치 정착 2021년부터 기반을 닦은 주민자치는 18개 읍면 주민자치회와 17개 마을자치회를 구성, 주민참여 기반과 주민자치회 출범으로 마을자치회 역할과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 청년정책 고도화 2019년부터 추진한 이웃사촌시범마을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안계면 행복주택 140호를 완공하고, 의성읍에도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40세대 신규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청년지원 정책도 서부권 중심에서 동부권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속이 가능한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청년발전기금도 조성을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청년들이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안계면과 금성면에 청년복합문화공간을 완공하여, 청년주도의 정책 참여와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 ▲ 의성형 보건복지 확장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성형 보건복지는 올해로 3년차를 맞아 안정적 정착과 의료-돌봄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통한 의성형 보건복지를 더욱 확산고도화 해 나간다는 것. 의료취약지 주민의 복지를 위해 응급의료, 외래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운영, 2024년부터 분만산부인과 전환준비, 장기적으로 공공산후조리원도 운영하게 될 계획이다. ■ 지역특화형 지역재생 ▲ 중심도시 기반의 지역재생 지역 특화형 지역인 의성읍, 봉양면, 다인면, 금성면의 온누리터와 안계면 행복플랫폼 건립으로 중심도시를 기반 한 문화복지여가서비스 등 5대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거점도시에서 공공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개편하고, 올 하반기에는 의성읍안계면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하여 활력있는 생활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오는 2024년~5년간 동부생활권 10개 읍면(의성읍, 단촌점곡옥산사곡춘산가음금성봉양안평면)에 생활 SOC시설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마련한다는것. ▲ 군민생활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생태도시 조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면서 오는2025년까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풍백황학 풍력발전 단지조성 완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남대천 생태휴식공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신공항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단밀의 생태축 복원 등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 만들어 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 상생하는 선순환 경제도시 ▲ 탄탄한 지역경제 성장 소상공인, 농업인 등에게 48억원의 민생안정자금을 지급하고 의성전통시장중앙상가도리원시장 공동마케팅 행사, 교육 및 경영자문 지원 등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한다. 2025년까지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근로자복합문화센터, 기업혁신지원센터설립, 의성읍단밀면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 정주여건을 게선키로 했다. 올해 3월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활성화, 먹거리 순환체계구축, 안계면 사회적경제 클러스터와 연계한 복합가공센터조성 등 사회적경제 성장에도 박차를가할방침이다 ▲ 지속가능한 선진 미래농업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대응을 위한 디지털첨단 농업기술 선도와 산지 유통체계 개선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주민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게 한다.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245억원을 투입하여 사곡면 일대 82ha 규모의 한지형마늘 재배단지에 지능형 스마트 관수시스템, 스마트 농기계 등 시설장비를 도입하게 된다. 기후변화에 대응 저탄소 농법과 신소득작물개발 보급, 순환 농업체계 구축으로 전통 농업군 위상과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전환해 생산-유통계열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으로 100만 관광객 유치위해 농촌효테마공원, 조성지 관광벨트화, 단밀숲속야영장 조성,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국가지질공원 인증으로 천혜자연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 178억원을 투입하는 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 의성문화원 신축 개관 등 문화예술 기반도 확대 중이다. 컬링의 메카인 의성군의 위상을 높일 남녀 컬링 실업팀을 창단해 스포츠마케팅. 2024년까지 종합체육관을 건립해 전국규모 체육행사유치, 유스호스텔도조성할 계획이다. 민선8기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전과제와 마무리할 사업 완성을 위해, 군민이 정책을 주도하도록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군은 경북도 시군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군부 1위의 명성을 지키며 민선8기 1년 국도정 주요시책평가 6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처럼 민선8기 1년간 군정 전분야서 괄목할 성과에도 만족하지 않고 군민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설계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의 신뢰와 응원으로 시작한 민선8기인 만큼 더욱 새로운 미래와 더 큰 성장으로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제9대 의회가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고 대변하는 상주시의회’ 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행복과 상주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상주시의회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의원 간담회 등을 열어 지난 1년간 의정활동 결과와 의원들의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굳게 다짐했다. 현재 상주시의회 의원은 총 17명 중 현재 △국민의힘 13명 △민주당 1명 △무소속 3명이다. 이처럼 여당과 야당 그리고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무소속 등 각각 제목소리를 내어 앞으로 남은 의정 활동은 무엇보다 중요해 그 중심에 있는 안경숙 의장의 역활은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다. 그럼 제9대 상주시의회 개원 1년을 맞아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전반기 의장으로 상주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안경숙 의장의 그간의 소회와 각오 앞으로 상주발전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 한번 들어 본다.
민선 8기 1년을 맞이하는 포항시가 그동안 축적한 도시의 저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혁신의 역동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2014년 취임한 이강덕 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시정 철학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 민선6, 7기를 거치면서 철강 중심 단일 산업 구조를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혁신 신산업을 발굴해 다변화하고,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 해양문화관광의 육성 등을 역점 추진해 왔으며, 각 분야 걸쳐 의미 있는 성과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수도권 집중문제, 초고령사회 진입 등 우리를 둘러싼 급변하는 환경 속에 녹록하지 않은 새로운 과제들이 계속 주어지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수한 R&D 인프라와 인재, 해양지원 등 포항만의 저력을 적극 활용한 민선8기 새로운 미래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 소재 도시+바이오․헬스 거점도시 도약